니카라과의 후아나 멘데즈 판사는 부패와 사기및 돈세탁 혐의 등으로 [아놀도 알레만] 전 니카라과 대통령의 가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후아나 멘데즈 판사는 또한 10일 알레만 전.대통령의 이전의 측근 최소한 3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거의 1억달러의 국고를 파나마에 있는 은행들로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알레만 전 대통령 자신도 니카라과 국영 텔레비젼 방송과 한련된 사건을 포함해 무려 150만달러의 자금을 불법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직 국회의장 신분인 [알레만]전 대통령은 형사처벌에 대한 면책 특권을 갖고 있습니다.
엥리크 보로나스 현 [니카라과] 대통령은 이같은 면책 특권을 철회시키기 위한 법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