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정부는 지난 주말 전략적으로 주요 도시를 점령한 다음 남부 반군들과의 평화 회담을 중단했습니다.
수단의 무스타파 오스만 외무 장관은 2일, 이른바 군사 작전으로 형성된 분위기와 토리트 시 점령에 따라 회담을 취소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군인 수단 인민군은 1일 남부에 있는 이 도시를 점령했으나, 정부 측은 토리트 시를 다시 탈환했다고 말했습니다.
반군 대변인은 미국의 소리에게 토리트 시 장악은 평화 회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정부 군이 남부의 고그리알 시를 점령했을 때도 반군은 평화 회담을 취소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