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
미 연방정부에서 일를하다가 다쳐서 보상혜택을 받고있는 사람의 수가 지난 10년동안 2배로늘어 현재 5백40만명에 달하며 이에 들어가는 비용이 6백 9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는 소식을 머릿기사로 싣고있습니다.
이밖에 콜린 파월 미국국무장관이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라크내 무기 사찰을 위한 유엔 무기사찰단원들의 이라크 재 입국이 허용되어야 하며 부쉬대통령도 이를 명백히 했으나, BBC방송이 인터뷰의 일부만을 보도해 오해를 불러오면서 백악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기사를 싣고있습니다.
이 신문은또 미국 동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연방법원 판사들이 법정에서 다루어져야할 송사들을 비밀중재로 해결하는 사레들이 늘고 있어 이를 금지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을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1일, 이스라엘군에의해 4명의 팔레스타인이 사망한 소식을 머릿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3일동안 모두 14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이스라엘군에의해 목숨을 잃었으며, 이들 팔레스타인 사망자들의 사망원인을 둘러싸고 마찰이 빚어지자 이 사건에 대한 조사와 민간인 희생자 발생을 방지하기위한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는 소식을 싣고있습니다.
이 신문은 4명의 팔레스타인이 사망동기에 대해 견해가 엇갈리자 양측은 관련자들을 조사 했다는 소식을 싣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사망자들이 채석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였다고 파키스탄측이 밝히고 있는 반면, 이스라엘은 사망자들이 각목과 도끼를 휴대하고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이스라엘인들을 기습하려는 의도를 갖고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 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이밖에도 유엔의 이라크 무기사찰과 관련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의 발언내용과 관련해 백악관이 대변인성명을 통해 부쉬대통령은 자유로운 무기사찰만으로 충분한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발표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에는또 미국이 이집트에 제공한 2천 5백만달러의 자금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가 작게 실렸습니다. 도 다른 뉴스로는 미국의 유명한 초콜릿 제조회사인 [허쉬]사의 노조원들이 파업에 나서자 이 회사의 채권자들이 매각결정을 내림으로써 이 회사가 매각 처분될 위기에 놓여 있다는 기사를 계재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컬:
미국의 10대 청소년들이 최근들어 정신적인 변화라기 보다는 건강상의 이유로 성관계를 자제하는등 금욕적인 자세를 취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싣고있습니다.
이 신문은또 11월 국회의원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있는 텍사스 주의 분위기를 전하면서 올해도 예년과 같이 많은 선거자금 지출과 선거를 둘러싼 많은 논쟁이 있을것이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 텍시스주내 여러 노동조합들이 9월 2일 노동절을 계기로 야외 피크닉 행사들을 가지면서 친 노조 성향의 정치인들을 연사로 초청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신문:
지난해 파산한 미국의 에너지 거래 전문법인인 엔론사의 회계관리를 맏았던 [아서 앤더슨]사의 몰락과 관련된 기사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아더 앤더슨사의 흥망 성쇠를 돌아보고 회계 업체들의 미래를 진단하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