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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 이라크 군사 행동 반대하는 국가 늘어나 - 2002-08-29


미국이 이라크에 대해 독단적인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작크 시락 대통령은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결정할 사안이며 그것도 이라크 당국이 유엔 무기사찰단의 이라크내 대량파괴 무기 수색활동 무조건 복귀를 이라크 당국이 허용하지 않을 경우에만 안보리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독일과 스웨덴도 워싱턴 당국은 동맹국들과 협의해야만 하며 유엔을 손상케하는 조치를 취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유엔 무기사찰단의 이라크 복귀 허용 마감 시한 설정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이라크 무기사찰단은 바그다드 당국이 이라크내 활동에 대한 협조를 거부함에 따라 이라크로부터 철수한후 4년 동안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에는 반대하지만 이라크 당국이 유엔 무기사찰단의 복귀를 허용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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