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는 중동지역에서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터키와 수십억 달러 상당의 무역협정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의 모하메드 살레 통상장관은 터키에서 이 나라 지도자들과 회담한 뒤 23일 그와같이 발표했습니다.
살레 통상장관은 이 무역 일괄협정이 지난주 이라크와 러시아가 곧 서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협정과 유사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 니다.
살레장관은 그러나 터키와의 무역협정이 서명될 일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터키의 관리들은 이런 협정이 서명될 것인지 에 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터키의 ‘인칠릭’공군기지는 연합군이 북부 이라크에 설정한 비행 금지 구역을 순찰하는 미국과 영국군 항공기들에 의해 이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이라크와 무역합의를 본데 대해 신랄하게 비난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