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회는 표결을 통해 ‘판 반 카이’총리를 다시 5년간 연임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베트남 관리들은 25일의 표결에서 498석의 베트남 의회에서 ‘판 반카이’총리는 90%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표결은 ‘판 반 카이’ 총리 한 명의 후보만을 놓고 이루어졌으며 결과는 미리 예상된 대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의회는 이번주 초 ‘트란 둑 롱’대통령과 ‘응엔 반 안’ 국회의장을 연임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베트남 의회는 지난주 집권당인 공산당의 강력한 힘을 가진 중앙위원회에서 결정된 교체 각료들의 인준을 위한 회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공산당 관계자는 당 중앙위원회가 안정을 위해 대통령과 총리등 3개 요직은 계속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