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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고위 성직자, 부패 만연 비판하며 사임 - 2002-07-10


이란의 고위 회교 성직자, 아야톨라 잘라레딘 타헤리 가 이란의 회교 권력 전계층에 걸쳐 부패가 만연돼 있다고 비판하며 사임했습니다.

아야톨라 타헤리 는 이란의 개혁파 신문에 보도된 7월 9일자, 사임서에서 이란 정부의 강경파들이 민간 선출기관과 공직자들을 회교의 이름으로 마비시키고 반체제 작가들을 불법으로 구금하며 개혁 언론 매체들을 살륙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반체제 회교 성직자 호세인 알리 몬타제리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회교 혁명 지도자, 고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아들로 고위 회교 성직자인 알리 몬타제리는 13년째 가택연금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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