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남부에서 이스라엘군 병사한명이 팔레스타인 과격분자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10일 아침, 가자지구와 이집트 와의 국경지대에 있는 한 동굴을 수색하던 병사들이 총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저격수들의 은신처와 이집트로 부터의 무기밀반입에 사용되는 터널들에 대해 정기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때로는 가옥들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이스라에군은 팔레스타인의 온건파 지도자로 ‘알 쿠드’대학교 총장인 ‘사리 누세이베’씨의 동예루살렘 사무실을 이스라엘 공안장관의 명령에 따라 폐쇄 했습니다.
‘누세이베’씨는 여러 차례 팔레스타인인들의 자살폭탄테러를 비난해 왔으며, 사무실이 폐쇄될 당시 그리스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