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지도자들은 그 지역의 보다 발달된 나라들로 하여금 선진국의 대규모 시장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장 개방을 가속화 화기로 결정했습니다.
동남 아세아 국가 연합, 약칭 아세안의 10개 회원국 지도자들은 6일, 보다 발달된 회원국들이 다른 회원국들과 함께 보조를 맞추기 위해 기다릴 필요 없이 경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의 죠지 예오 무역 장관은 이번 결정은 일종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면서 항공이나 통신과 같은 분야에서의 지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지아에서 하루 일정의 정상 회담 후에 발표된
이 새로운 조치에는 또한 항공 개방 정책과 아세안 회원국들의 경제 발전 지원 등도 포함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