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에 벌어진 총격사건의 배후를 수사중인 미국 연방수사국 F-B-I의 로스앤젤레스 지부 관계관은 이번 사건이 테러행위임을 나타내는 증거가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F-B-I 로스앤젤레스 지부의 리처드 가르시아 특별 수사관은 이스라엘, 엘- 알 항공사 탑승 수속대에서 총격을 벌인 올해 41세의 이집트 태생인 올해 41세의 모하마드 하다예트의 자동차와 집을 수색했으나 테러행위에 관한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의 아리 훌레셔 대변인도 로스앤젤레스 공항 총격사건이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는 징후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당국은 이번 총격사건의 배후가 달리 밝혀지지 않는한 이 총격사건을 이스라엘 국영 항공사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