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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02 - 2002-07-03


뉴욕 타임즈:

미군이 새로운 상설 국제 전쟁 범죄 재판소에 기소되는 것을 면제 받지 않으면, 미국은 유엔 평화유지군에 대한 지원을 일부 철회 하겠다고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이경고한 기사를 머릿 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통과시킨 지구 온난화를 초래하는 개스 방출 규제법에 데이비스 그레이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서명함으로써, 미국 연방정부 공해관련 정책을 주도할 것을 촉구하게 됐다는 소식과 함께, 이로인해 미국 자동차 업계가 큰 타격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싣고 있습니다.

일면 상단에는 독일 위벌링겐 부근의 초원에서 지난1일 발생한 항공기 공중 충돌 사고의 희생자 시신을 찾고 있는 경찰 사진을 크게 싣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최근 공세로 다소 시기가 지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최근 팔레스타인인들 가운데 자살폭탄 공격이 팔레스타인에 과연 유익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기사와 지난 1일 러시아 여객기와 DHL 우편물 수송기의 공중 충돌 사건 원인규명 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는 가운데 관제탑으로 부터 충돌전 얼마의 시간을 두고 경고가 전해졌는지 여부가 논란의 촛점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일면 하단에는 유엔이 앞으로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경고 햇다는 기사와 부호인 스티브 포셋씨가 남극 대륙을 중심으로 기구를 타고 세계 일주를 달성한 항로의 지도와 함께, “드디어 단독 세계일주 비행”이라는 해설 기사가 곁들여져 있으며, 국제 뉴스란에는, 미국이 한반도에서 서해교전 사태로 바람직하지 않은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 의사를 철회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아프가니스탄 관리들이 미군의 민간인 공습을 비난했다는 기사를 머릿 기사로 독일에서의 항공기 공중 충돌 사고 직전 두비행기가 긴급 강하로 충돌이 일어났다는 기사와 잔해 수색 장면 사진을 보도 하고 잇습니다.

폐경기 장애를 치료하는데 쓰이는 호르몬 요법이 심장병이 있는 여성들의 심장 마비나 뇌졸증의 위험을 감소시키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또 일면 하단에는, 내일 7월 4일의 미 국회위사당 앞에서 링컨 기념관까지의 몰에서 열리는 독립기념일 경축 행사를 카메라로 감시할 것이라는 기사와 스티브 포셋씨가 13일에 걸쳐 기구로 단독 세계일주 비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워싱턴 타임즈:

부쉬 미국 대통령이 주권을 지킬 것을 다짐하면서, 세계 형사법정 조약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기사를 톱기사로 싣고 잇습니다. 이 신문은 7월 4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국회의사당에서 링컨 기념관까지의 광장에서 열리는 독립 기념일 경축 행사가 감시 카메라로 촬영할 에정이라는 소식을 싣고 있습니다. 이밖에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공습으로 민간인들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조사가 시작됐으며,이번 사고는 폭격기의 폭탄 투하로 인한 것이 아닌 기관포가 공격으로 발생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또 일면 하단에는, 미국이, 한반도에서 발생한 서해 교전에 대해 북한의 아무런 해명이 없다는 이유로, 북한과의 회담계획을 취소했다는 소식과 파산한 월드콤사가 네트워크상의 민감한 데이타를 다루어 왔기에 컴퓨터 보안상의 위험 문제가 제기하고 있다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

미국 교통 안전국에서 유출된 메모에서 당국은 최근 보안상의 문제로 공항을 폐쇄하기 전에 상급 기관과 지역 관계자의 승인을 받도록 지침을 정하고 있다는 기사를 시작으로 미국의 대형 패스트 푸드 회사들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가운데는 핫 케익으로 소시지를 둘러싼 새로운 아침 식사 메뉴를 개발햇다는 소식이 실려 있습니다.

또,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대학교의 내과의사인 데보라 그레이디 박사가 미국 의학협회 회지에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폐경기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호르몬 대체 요법이 각종 폐경기 증세를 완화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는 효력이 있으나, 담낭 질환과 다리의 정맥류등은 악화시킬 위험이 있으며, 심장마비나 뇌졸증은 예방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기사가 크게 실렸습니다.

일면 좌측 하단에 항상 실리는 그림으로 보는 통계란에는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가족들을 위협하는 사건이 과연 무었일는지를 묻는 여론 조사에서, 거듭되는 테러 공격 위협 경고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이 64.1%로 단연 제1위로 올라 잇으며, 불꽃놀이로 인한 피해가 14.1%로 제2위, 테러 공격은 8.9%로 제3위에 불과했으며, 식중독이 3.1%로 제4위, 익사 사고가 2.4%로 제5위로 나타났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미국이 새로운 국제 형사 법정 조약가입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는 얘기를 톱기사로 지난 1968년발생했던 대학생 학살 사건을 비롯해 에체베리아 멕시코 전 대통령의 집권 기간에 있었던 사건들에 관한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또 일면 하단에는 에이즈의 만연이 엄청난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경고한 유엔 보고서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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