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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파트 수반, 자살 폭탄 테러 공격 중단 촉구 - 2002-06-20


팔레스타인의 야세르 아라파트 자치 수반은 과격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이스라엘 민간인들에 대한 모든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라파트 수반의 이같은 촉구는 지난 이틀동안 팔레스타인 과격분자들에 의한 두건의 자살폭탄공격으로 이스라엘인 25명이 숨지고 85명이 부상한 후에 나왔습니다.

아라파트 수반의 이같은 촉구가 20일 나오기 앞서 탱크를 동원한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의 5개 소도시들로 재 진입했습니다.

앞서 아라파트 수반의 촉구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의 과격단체 하마스는 이스라엘인들에 대한 폭탄공격을 계혹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예루살렘에서 이틀동안 두건의 팔레스타인 자살폭탄공격이 발생한 후 탱크를 동원한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더 많은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18일과 19일에 발생한 자살폭탄공격으로 모두 25명의 이스라엘인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은 그같은 공격이 계속되는 한 팔레스타인 자치구역의 일부를 재점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의 장갑차량들이 20일 일찍 베틀레헴으로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인들과 탱크들이 팔레스타인의 야세르 아라파트 자치수반의 사령부가 있는 라말라를 잠시 침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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