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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스펠드 국방 장관, 사담 훗세인의 몰락 희망 - 2002-06-09


미국의 도날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이라크의 사담 훗세인 대통령이 몰락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쿠웨이트 주둔 미군을 방문한 럼스펠드 장관은 현재의 이라크 정권이 사라진다면 세계는 좀더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그다드 관리들은 대량살상 무기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으나, 럼스펠드 장관은 이라크가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이라크가 화학 무기와 생물 무기를 갖고 있으며, 지금도 적극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10일 바레인을 방문한 다음, 카타르, 파키스탄, 인도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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