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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업계 경제 개발 위한 청사진 지지 - 2002-06-06


아프리카의 고위 기업계 지도자들은 여러 나라의 수뇌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아 공화국에서 3일동안 경제 정상회의를 갖고 아프리카의 경제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지지했습니다.

약 70명의 기업계 지도자들과 120개 회사의 대표들은 6일, 세계 경제 포럼 주최로 남아 공화국의 해안 도시 더반에서 열린 정상 회의에서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새로운 동반자 계획’을 지지하는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여러 기업계 지도자들은 아프리카의 극심한 빈곤과 질병을 퇴치하는데 새로운 동반자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10월 아프리카 정상들이 채택한 이 청사진은 민주주의와 양호한 기업 관리를 통해 투자와 경제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각국 정부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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