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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틀째, 한국 울산에서 벌어진 덴마크 대 우르과이 경기에서 덴마크가 2대1로 승리 - 2002-06-01


2002년 월드컵 경기대회개막 이틀째인 1일, 한국의 울산에서 벌어진 ‘덴마크’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는 덴마크 대표팀이 2:1로 승리를 거두었 습니다.

덴마크 대표팀의 ‘존 달 토마손’선수는 울산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전 후반에 걸쳐 각각 한 골씩 2골을 성공 시켰으며, ‘우루과이’팀에서는 ‘로드리게스’선수가 후반전 시작후 2분만에 1골을 넣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니이카타’에서 벌어진 D조 첫경기 ‘카메룬’과 ‘아일랜드’팀과의 경기는 1:1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카메룬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8분경 ‘사무엘 에토’선수가 찬 공을 아일랜드의 골키퍼 ‘쉐이 기븐’선수가 막아냄으로써 첫번째 득점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지만, 계속된 공격에서 , 전반전 39분경 ‘아일랜드’의 수비진을 물리치고 들어간 ‘에토’선수가 넘겨준 공을 ‘패트릭 음보마’선수가 득점으로 연결시쿄 1:0으로 경기를 앞서 나갔습니다.

반격에 나선 ‘아일랜드’ 팀은 후반전 시작 7분만에 ‘매트 홀랜드’선수가 동점골을 성공시킴으로써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시간 현재 일본 ‘삿포로’에서는 월드컵 대회에서 3차례나 우승한 바 있는 유럽의 강호 ‘독일’대표팀과 ‘사우디 아라비아’팀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독일팀은 전반 24분 클로세 선수가 선취골을 성공 시킨이후 32분 , 40분 그리고 전반 45분 ‘얀커’선수가 넣은 골까지 전반전에 모두 4골을 성공시킴으로서,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전반전을 끝냈으며, 현재 후반전 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31일 개막된 2002년 월드컵 첫경기에서 아프리카의 작은나라 ‘세네갈’대표팀이 강력한 월드컵 우승 후보인 ‘프랑스’대표팀을 1:0 으로 물리침으로서 축구계에 파란을 몰고 왔습니다.

‘세네갈’ 대표팀이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하자, 세네갈에서는 수 천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국기를 흔들고 환호하며 승리를 경축 했습니다.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세네갈은,이번 월드컵 대회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며, 인구 1000만명에 불과한 작은 나라로 FIFA 순위는 42위 입니다.

2일, 일본에서는 월드컵에서 두 차례나 우승했던 ‘아르헨티나’와 아프리카 ‘나이제리아’와의 경기, ‘영국’대 ‘스웨덴’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파라과이’대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스페인’대 ‘슬로베니아’ 대표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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