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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주재 일본 영사관에서 끌려갔던 탈북자들 서울 도착 - 2002-05-22


중국 선양 주재 일본 영사관으로 진입했다 중국 당국에 붙들려갔던 북한인 망명 추구자 5명이 남한에 도착했습니다.

관계관들은, 남,녀 각각 두명과 어린이 한명등 이들 5명이 중국 당국에 연행된지 2주일만에 필리핀을 거쳐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전 서울 근교의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중국을 떠남으로써, 이들을 둘러싸고 베이징과 도꾜간에 벌어졌던 외교적 갈등이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베이징측이 이번 상황을 적절히 처리해왔다고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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