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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1명의 기자가 취재 중 사망-국경없는 기자들 - 2002-05-03


국제 언론 단체들은 전세계의 언론자유에 대한 위협에 대해 경고하고 각국 정부에 언론인 보호를 위한 더많은 조치들을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5월3일 오늘 세계 언론 자유의 날을 맞아 파리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 기자들 단체는 지난 한해동안 31명의 기자가 임무 수행중 목숨을 잃었고 지난해 말 110명의 기자들이 수감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의 보고서는 또한 지난해 5백명 가량의 기자들이 당국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 본부를 둔 언론인 보호위원회도 언론인들에 대한 최악의 지역 연례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요르단강 서안이 최악의 지역으로 선정됐고 그 뒤 콜롬비아와 아프가니스탄 등의 순으로 언론자유가 제약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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