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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02 - 2002-04-24


뉴욕 타임즈:

미국 가톨릭 추기경들과의 모임에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성직자들에 의한 성 추행 희생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강력하게 표명했다는 제목하에 회의 광경의 사진과 함께 이 소식을 보도하고, 그러나 성 추행 성직자들에 대한 정책에 관해서는 분명한 시사가 없었다고 전하고있습니다. 이 신문은 이스라엘측이 팔레스타인 관할 소도시, 예닌에서의 이스라엘군 행위에 관한 유엔의 진상 조사를 지연시키고있다고 보도하고, 그 이유는 미국의 지지를 받고있는 진상 조사단의 구성에 관한 우려 때문이라고 전하고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에일면에는 파키스탄측이 미국에 대해 탈레반과 알 카에다 잔당이 숨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곳들에 대한 습격으로, 미군 고문관들이 파키스탄군과 함께 부족 지역들로 진입하는 것을 허용했다는 기사가 보도되고있습니다. 이같은 동의는, 수백명의 알 카에다와 탈레반 잔당이 은신하고있는 것으로 믿어지는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대 근처의 거의 무법 지대에서 파키스탄군이 벌이는 작전을 미군이 도울수있는 길을 열어놓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기사는 전하고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오늘 머릿 기사로, 워싱턴 수도권 일원의 공항 직원 140명이 자신의 신원이나 전과 기록등에 관해 거짓말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는 내용을 다루고있습니다.

이 기사는, 존 애쉬크로프트 법무 장관이 이들의 기소는 전국적으로 공항 직원의 배경 점검 시스템을 더욱 엄격히 할 필요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하고있습니다.

이 신문에는, 미국 대법원이 정부가 사유 재산에 내린 개발 유예령은, 비록 그 기간이 수년에 걸치더라도, 자동적으로 헌법상의 국가 보상 대상이 되지않는다고 판시함으로써, 재산권 운동을 약화시켰다는 기사가 상당히 비중있게 보도되고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공세의 결과를 계산하고있으며, 24일간의 이 군사 작전에서 적어도 25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살해되고 근 3천명이 체포됐음에도 불구하고 폭격이나 포격 활동은 계속될지도 모른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즈:

교황이 성 추행을 가리켜 “간담을 서늘하게하는 죄악”이라고 불렀으나, 성 추행으로 성직이 박탈될것이라고는 말하지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와같은 머릿 기사와 함께, 미국의 가톨릭 신자들은 교황이 가톨릭 공동체 전체의 정화를 촉구한 것을 환영하고, 자녀들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게 될 때를 기다리고있다는 내용을 보도하고있습니다.

이 신문은 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가 폭력 사태의 완전 종식을 첫 단계로, 휴전에 준하는 장기 중간 협정 체결,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최종 국경선을 확립하는 항구적인 협정 체결등의 3단계 평화 계획을 제시했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크리스챤 싸이언즈 모니터:

이 신문은, 미국 경제가 거의 회복 단계에 있으나, 조세 수입의 부족으로 인해 전국에서 학교 직원이나 소방 대원이 감축될 처지에 있으며, 주나 시 당국이 이에 대처하기위해 씨름하고있다는 내용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이 신문에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동의없이 자신들에 관한 비밀 기록들이 공개될 경우 이를 제소할수있는 지의 여부를 대법원이 숙고하고있다는 내용이 보도되고있습니다. 이는, 한 대학생이 여성과 데이트하다 성폭행했다는 풍문 때문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지말라는 협박을 당한뒤, 이것이, 한 교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도않은 그와같은 성 폭행 주장을 교사 자격 검증관에게 알린데서 비롯된 것임을 발견하고, 대학과 그 일부 직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라고 이 기사는 말하고있습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

교황이 성직자의 성 추행은 “범죄”라고 말하고 미국 성직자들에게 이와 관련된 새로운 규정을 기초하라고 촉구했다는 제목으로 다루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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