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찰은 시베리아의 도시 크라스노야르스크 에 있는 유태인 교회 밖에서 폭탄을 터트린 범인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경찰 당국은 우파 스킨해드 단체와 연루돼있을지도 모르는 두명의 10대 청소년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관계관들은 20일 아돌프 히틀러의 생일을 계기로 스킨헤드와 관련된 폭력사태가 돌발할 것에 대비한 경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이타르 타스 통신은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위협이 있은후 모스크바 주재 외국대사관들 주변에 경찰의 순찰이 강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