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지난해 교과서 검정 문제로 인한 논란이후 중단되온 양국간 군사 교류를 재개 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한국의 김동신 국방장관과 일본의 나카티니 겐 방위청 장관은 20일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양국의 국방장관들은 또한 한국과 일본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월드컵 대회의 안전 개최를 위해, 양국사이 정보 교환에도 합의 했습니다.
한국은 일본 정부가 2차대전 기간중 일본의 역사를 왜곡한 교과서의 사용을 검정하면서 일본과의 군사 교류를 중단 했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