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
-탄저균 공포 더욱 확산 뉴저지 주 우체국 직원 또 한명 탄저균에 감염 확인 백악관 우편물 취급소에서 탄저균 검출
미 우정국 탄저병으로 인해 2명의 직원이 사망한 브렌트우드 우체국의 장비에 대해 탄저균 감염 여부 검사와 소독 실시 명령 연방 수사관들 범죄자나 범죄 동기 전혀 파악하지 못해
미 해군 전폭기들 아프가니스탄 북부 헤라트 시와 수도 카불 북부 지역의 민간인 거주 지역에 다량의 폭탄 투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을 수도 있음을 미국 관계관들이 시인
탈레반, 미국의 공습 피하기 위해,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이용- 난민들 증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의 이스라엘 군 철수 문제로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 긴장 성경속 평화의 마을인 베들레헴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에 포위당하고 있음.
워싱턴 타임즈:
-미 백악관 우편물 취급소에서 탄저균 검출. 부시 대통령, 백악관은 안전하다 선언. 워싱턴 디씨에서 우체국 직원 2명이 탄저균 감염에 의해 사망. 다른 2명 입원.
뉴 저지 주의 우체국 직원 1명 탄저균에 감염된듯. 23일밤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 메리필드 우체국 직원 2명 탄저병 유사 증세로 입원.
미 하원이 2차 세계 대전이후 처음으로 전시 공채 발행 승인. 미국의 공습을 피하기 위해 탈레반 군 병력들이 민간인 거주 지역에 은신
뉴욕 타임즈:
부시 미국 대통령, 자신은 탄저균에 감염되지는 않았다 공개.
탄저균 테러에 대한 미국 관계관들의 우려증폭
미국,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대한 공습 며칠째 계속, 주 목표는 팔레반 병참망 파괴
영국 북아일랜드의 구교파 준 군사조직인 아일랜드공화군 무장 해제 착수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군대를 철수하라는 부시 대통령의 요구를 이스라엘이 거부
한국인들 제주 4.3 사태의 진상 규명
4.3사태 생존자인 김형채씨의 증언과 제주 4.3지원단의 수석 전문위원인 양조훈 씨의 말을 인용, 지난 1948년 5월 제주도 일부 지역 주민들이 미군 통치에 반기를 들고 선거를 거부하자 미군 사령부가 격노했으며, 얼마 후 제주에서 대대적인 공산주의 선동세력 토벌 작전이 벌어졌다고 보도. 1948년과 49년 사이에 약 3만여명이 대량 학살된 이 사건의 진상이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었으며 지난 1999년에서야 한국 정부가 4.3사태 관련 법을 제정하고 지난해 9월 최초로 조사에 착수하기 시작. 한국 학자들 미국에서 관련 자료를 수집중. 양조훈 전문위원을 비롯한 남한내 전문가들 관련 증거가 아직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미국이 이 사건에 대해 알고 있었거나 또는 명령을 내렸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
유에스에이 투데이:
미국 연방 수사관들이 미국 국회 의사당과 여러 언론 기관에 발송된 탄저균의 화학 구조가 이라크나 구 소련등의 화학 무기 샘플과 유사성이 있는지에 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도.
지난 9월11일 테러 공격의 여파로 증권 회사나 투자 은행들이 뉴욕시 금융 중심지인 월 스트릿을 떠나 맨하튼 중부로 이동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미국 당국이 처음으로, 지난 9월11일의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 대한 테러 공격과 관련, 독일에서 활동중인 테러조직 알-카이다 의 조직원 3명이 당시 비행기 납치범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을 체포하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고 머리 기사로 보도.
백악관 우편물 취급소에서 탄저균 발견.
북아일랜드 공화군/IRA 무장 해제 착수.
주말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공습 중 민간인 거주 지역 폭격, 반-테러 연대가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보도.
탐 대슐 상원의원과 뉴스 진행자 탐 브로코, 또 뉴욕 포스트 신문에 발송된 탄저균 편지의 필체 감정 결과, 모두 한 사람이 작성한 것으로 드러남. 이 편지가 범인을 찾아낼 수 있는 결정적 증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 전문가들 전망.
월스트릿 저널:
-한국 제일은행의 호리에 행장이 다음 달 사임할 것이라고 전격 발표한 소식 간략하게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