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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외교관들, 이란 제재 논의


세계 주요 6개국 대표들이 어제 (14일)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 가능성을 놓고 두 번째 회의를 열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외교관들은 무기 금수 조치와 금융 조치, 이란 혁명수비대에 대한 제재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유엔 주재 비탈리 추르킨 러시아 대사와 중국의 리 바오동 대사는 이번 회의가 아주 건설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6개국 대표들은 조만간 다시 만날 것이라고 추르킨 대사는 밝혔습니다.

6개국 대표들은 이란에 대한 제재 결의안 초안에 합의할 경우, 안보리 전체회의에서 비상임이사국들의 승인을 받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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