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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중국 주석, ‘미국과 우호적 관계 희망’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어제 (1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란 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이용해 워싱턴 근교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기내에서 전화로 한 시간 동안 대화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란 핵 계획과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룬다는 주요 20개 G-20 국가들의 약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통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중국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중 관계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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