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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폭탄 공격 – 적어도 6명 사망’


이라크 서부 시리아와의 접경 부근에서 28일 연쇄 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조사관들은 콰임시에서 발생한 폭탄 폭발로 적어도 15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의회 총선에서 이야드 알라위 전 총리가 이끄는 세속적인 정당 연맹체 '이라키야'를 지지했던 저명한 수니파 민병대 지도자가 짓고 있는 한 주택 부근에서 적어도 한 개의 폭탄이 터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러 개의 다른 폭탄들은 사람들이 집결해 있는 부근에서 터졌습니다.

한편 선거관계자들은 지난 26일 알라이 전 총리의 정당연맹체가 최근 총선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따냈다고 발표했습니다. 누리 알 말리키 총리의 법치국가 연합은 2석이 뒤진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말리키 총리는 이번 총선 결과를 수용하길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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