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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자살폭탄 공격, 39명 사망


파키스탄의 동부 도시 라호르에서 12일 오전2건의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39명이 사망하고 약 1백 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들 2건의 폭발은 15초 간격으로 발생했으며, 군 차량을 겨냥한 것이었다고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앞서 라호르에서는 지난 8일에도 자살폭탄 공격으로 13명이 사망하고 70명이 부상했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11일 남부 도시 카라치에서는 종파 간 폭력 사태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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