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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요르단 강 서안에 아파트 신축 승인


이스라엘은 요르단 강 서안 지구에 보다 많은 유대인 가옥을 건설하는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오늘 (8일) 베이타르 일리트 정착촌에 1백 12채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승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7일) 이스라엘과 간접 회담을 시작하기로 합의한 팔레스타인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요르단 강 서안 지구를 자신들의 영토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정착촌 신규 건축 발표는 조셉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이스라엘에 도착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이뤄진 것입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스라엘에서 벤냐민 네탄야후 총리와 만나 중동 평화 관련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10일에는 요단강 서안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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