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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중동 특사, 평화협상 재개 협의 위해 이스라엘 방문


미국은 중동 지역을 방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평화협상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조지 미첼 중동특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과 4개월간의 간접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6일 오후 이스라엘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대니 아얄론 이스라엘 외무차관은 회담에 앞서, 이스라엘은 “아주 고통스러운 양보”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살람 파야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도 지금은 서둘러서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럽 정부 관리들은 6일 스페인에서 회의를 갖고 1년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 이후 중단된 평화회담이 빨리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캐서린 애쉬톤 유럽연합 외교대표는 자신의 가자 지구 방문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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