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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 주, 해수면 상승 우려로 주택 건설 불허


호주의 빅토리아 주정부는 주도인 맬버른 시에서 서쪽으로 3백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해안마을, 포트페리에 있는 모래언덕에 가옥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거부했습니다.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당국자들은 앞으로 1백 년 안에 해수면이 80 센티미터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또 포트페리는 침식과 폭풍 급증 위험지역에 위치해 있다고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주 당국자들은 호주 남부 해안 지역 사람들이 앞에 놓여 있을 수 있는 문제들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수백만 달러의 기금을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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