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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테러 위협 높은 국가 상대로 비자 검색 강화


호주 정부는 테러활동 위협이 높은 것으로 여겨지는 약 10개국 국민들에 대한 입국 비자 심사를 보다 까다롭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케빈 러드 호주 총리는 오늘 (23일) 수도 캔버라에서 테러는 호주 안보 환경의 지속적이고 영구적인 특징이 됐다며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호주 이민국은 새 정책에 따라 테러활동 위협이 높은 나라 출신의 비자 신청자들로부터 지문과 얼굴사진 (facial image)을 받기 시작하며, 수집된 지문과 얼굴 사진을 국내와 국외 자료와 비교해 검토하게 됩니다.

러드 총리는 호주는 새로운 시설을 위해 약 6천 2백만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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