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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 중국 방문 일정 마쳐


북한의 6자 회담 수석 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중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4박5일간의 방중 일정 중, 한반도 특별 대표로 최근 임명된 우다웨이 중국측 6자회담 수석 대표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어제 평양으로 출발하면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일본의 교도 통신은 김 부상의 말을 인용해 북한은 지금도 중국과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관영 언론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양측이 한반도 비핵화를 촉진하기 위한 문제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외무성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방문 기간 쌍방사이에 평화협정 체결과 제재 해제, 6자회담 재개등 신뢰를 조성해 비핵화를 촉진하기 위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해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유엔의 제재에 맞서 6자 회담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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