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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우라늄 고농축 착수 선언


이란은 서방 측의 추가 제재 경고를 무시한 채, 높은 수준의 우라늄 농축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당국자들은 우라늄 고농축 작업이 9일 나탄즈 핵 시설에서 국제원자력기구 사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자체 핵 계획이 평화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란은 의료용 원자로에 대한 연료 공급을 위해 우라늄을 20% 농도로 농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과 프랑스는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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