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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한인 기여 인정 결의안 미 하원 상정


미국 내 한인들의 미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는 결의안이 미 의회 하원에 상정됐습니다.

스콧 가렛 뉴저지 주 연방하원 의원은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미 하원의 ‘정부개혁위원회 (oversight and government reform)’ 에 제출했습니다.

결의안은 지난 1903년 1백 2명의 한인들이 미국에 첫 이민의 역사를 시작했으며, 이후 60여년 전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기회의 땅 미국으로 찾아 왔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은 이들 한국인들은 다른 나라 이민자들과 마찬가지로 강한 가족을 만들고 역동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미국의 예술과 과학, 공학, 의학, 정부, 군, 교육, 경제 분야에 큰 기여를 했다며, 미국은 이들의 값진 공로를 인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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