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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통화가치 절상 계획 발표


이란은 물가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자국 통화 리알의 통화 가치를 1천 대 1로 높일 것이라고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어제, 리알은 지난 20년 간 외국 통화에 대해 가치가 상당히 손상됐다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리알 화는 진정한 가치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의 현재 환율은 1달러 당 1만 리알이며, 이란 정부가 연료 등 생산품에 대한 보조금을 중단하면서 물가상승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번 계획이 이란 국민들에게 우려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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