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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수치 여사 변호인, '가택 연금 연장 판결 번복될 것'


버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 산 수치 여사의 변호인단은 버마 대법원이 수치 여사에 대한 가택 연금 연장 판결을 번복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64살의 수치 여사는 지난 해 8월 가택연금 규정 위반 혐의로 18개월의 추가 가택 연금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 추가 가택 연금 조치는 미국인 남성 1명이 헤엄쳐 수치 여사의 집을 무단 침입한 데 따른 것입니다.

수치 여사 변호인 가운데 한 명인 니얀 윈 씨는 대법원에서 오늘 심리가 열렸고 한 달 내로 판결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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