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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새해 전세계 평화와 인내 촉구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오늘 새해 첫날 미사에서, 전세계에 평화와 인내를 촉구했습니다.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집전된 신년미사에서, 교황은 피부색과 국적, 언어, 종교와 관계없이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또 폭력과 전쟁 때문에 어린이들이 고통을 겪고,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으며,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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