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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미 연방법원서 테러용의자 재판 환영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지난 2001년 9월 11일 테러 공격 사건 관련 혐의로 기소된 5명의 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재판을 뉴욕의 한 연방 법원에서 열기로 한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15일 미국 ABC-TV 방송에 출연해 홀더 장관의 결정에 이의가 없다면서 자신의 목표는 미국에 대해 테러 공격을 주모한 자들에 대해 결정적인 징벌을 내리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주 홀더 장관은 9-11 테러를 모의했다고 자백한 테러 용의자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와 다른 4명의 테러 용의자들에 대해 뉴욕에서 재판을 받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홀더 법무장관은 이들 각 용의자들에 대해 사형을 구형할 의도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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