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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종독감 사망자 6천명 넘어’


세계보건기구 WHO는 신종독감 H1N1바이러스가 올해 초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된 후, 전 세계에서 6천명 이상이 신종독감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6일 세계보건기구 인터넷 웹 사이트에 올린 자료에 따르면, 이 중 과반수가 훨씬 넘는 4천 4백 명의 사망자가 미주대륙에서 발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1일 이후, 200여 개의 국가와 지역에서 거의 50만 건에 달하는 신종독감 신규 발병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관계자들은, 실제 감염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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