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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회의장, 이라크 방문


이란의 알리 라리자니 국회의장이 나흘 간의 이라크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4일 바그다드에 도착한 라리자니 의장은 이란 국회는 이라크 국회와의 관계 개선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수니파 국회의원들은 즉각 이란이 이라크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라리자니 의장의 방문을 비판했습니다.

라리자니 의장은 이라크 국회가 양국 관계 개선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1980년 대 말 사담 후세인이 이라크를 통치할 당시, 두 나라는 수 년 간 전쟁을 치뤘습니다. 그러나, 라리자니 의장은 두 나라 국민이 항상 우호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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