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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폭탄 공격 적어도 6명 사망


이라크에서 28일 2건의 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6명이 숨졌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소형 버스에 장착된 폭탄이 터져 여성 3명이 숨졌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북부도시 모술에서는 육군 순찰 차량 1대를 겨냥해 도로변에 설치됐던 폭탄이 터져 3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시위자들은 지난 25일 1백 55명의 목숨을 앗아간 차량 폭탄 공격에 항의하면서 현수막을 흔들며 바그다드 시내를 행진했습니다.

이라크 내 한 알카에다 관련 단체는 25일 동시에 발생한 2건의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공격으로 500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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