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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파키스탄에 폭탄공격범 체포 촉구


이란 혁명수비대 간부 6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친 어제 자살폭탄 공격과 관련해, 이란의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파키스탄의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에게 이번 공격의 배후에 있는 수니파 반군을 체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란의 관영 통신은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자르다리 대통령에게 오늘 전화를 걸어 두 나라는 형제관계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파키스탄에 테러분자들이 존재하는 만큼 자르다리 정부가 서둘러 이번 폭탄 공격에 연루된 반군을 체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장인 모하메드 알리 자파리 장군은 영국과 미국의 정보기관 관리들이 파키스탄에서 반군을 훈련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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