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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아프간 추가 병력 지시


마이크 뮬렌 미 합참의장은 스탠리 맥크리스탈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과 나토군 연합 사령관으로부터 미군증파를 위한 구체적인 요구를 접수했습니다.

뮬렌 합참의장은 25일 독일 내 미 공군 기지에서 맥크리스탈 사령관을 만났다고 미군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미국의 소리 방송에 뮬렌 합참의장이 맥크리스탈 사령관으로부터 증원군 요청을 직접 접수하고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듣기 원했다고 밝혔으나 맥크리스탈 사령관이 원하는 병력의 숫자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맥크리스탈 사령관이 요구한 병력수가 올해 초 오바마 대통령이 허용한 6만 8천까지의 미군 병력외에 4만명 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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