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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6개국 회담에서 제기 돼야 - 클린턴 국무


이란은 다음달 초에 열릴 6개 강대국들과의 회담에서 자국의 핵 계획에 관한 우려들을 반드시 직접 제기해야 한다고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어제(15일) 다음달 1일 열리는 회담에서 핵 문제가 무시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유럽연합(EU) 은 이 회의가 터키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방국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으나 이란은 핵 활동이 평화적 목적의 민간용도라며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미국이 이란과의 회담에 처음으로 공식 참석하는 것은 이란과 수십 년에 걸친 긴장관계를 개선하려는 오바마 대통령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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