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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호주군, 중국과 합동 군사 훈련 계획


미군과 호주 군이 실시하는 연합군 훈련에 중국 군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미국의 티모시 키팅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키팅 사령관은 호주의 “시드니 모닝 헤럴드” 신문에 이번 합동군사훈련이 미국과 동맹국들이 중국의 무기력 증대 이유를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또 소규모의 해상 및 지상 훈련으로 시작돼 뒤이어 인적 교류로 이어질 수 있다고 키팅 사령관은 말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가진 일부 군사적 야심이 평화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장 준사이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지역적 안정과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이 같은 연합군 훈련 가능성을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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