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법원이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천수이볜 전 총통에 대한 판결을 9월 11일에 내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천 전 총통은 권좌에 있는 동안 3백 20만 달러의 총통 특별실 자금을 유용한 혐의 등 여러 건의 부정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천 전 총통의 부인과 며느리 등도 부정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천 전 총통은 자신에 대한 재판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가족의 부패 연루 혐의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도덕적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타이완 법원이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천수이볜 전 총통에 대한 판결을 9월 11일에 내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천 전 총통은 권좌에 있는 동안 3백 20만 달러의 총통 특별실 자금을 유용한 혐의 등 여러 건의 부정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천 전 총통의 부인과 며느리 등도 부정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천 전 총통은 자신에 대한 재판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가족의 부패 연루 혐의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도덕적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