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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경제회복 기미 보여’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경제 침체의 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행정부 정책이 경제 추락을 막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9일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부실 은행을 구제한 것은 재정 부문의 몰락을 방지했으며, 위기에 처한 자동차 회사들을 돕기 위한 조치들은 자동차 업계의 수 십만 개 일자리를 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완전한 경제 회복을 이룩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 재조업체들은 계속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29일 발표된 미 상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와 비행기 수요 감소로 인해 6월중 미국 상품 주문이 2.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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