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인쇄
꿈을 쫒는 이민자의 이야기 나의 아메리칸 드림 (My American Dream), 전직 교사인 이복신 씨의 삶, 지난 주에 이어 오늘은 미국에서 살아온 얘기 전해드립니다.
1950년대 중반, 그것도 미국 중서부 텍사스주였으니 한국사람이라고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던 시절이었을게다. 이복신씨로서는 공부만이 고향, 피붙이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유일한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