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21일) 태국에 도착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태국 관리들과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푸켓에서 열리는 아세안 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해 북 핵 문제와 버마의 인권, 테러리즘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닷새 간의 인도 방문을 마친 뒤 오늘 방콕에 도착한 클린턴 장관은 곧 아피싯 웨차치 태국 총리를 면담할 예정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내일 푸켓으로 이동해 아세안 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한 뒤 24일 워싱턴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앞서 인도 관리들과 인도에 대한 미국의 첨단무기 판매와 원자력 기술 지원에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