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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떠난 바그다드에서 첫 폭탄 공격 발생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2일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3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군이 이라크 도시에서 철수한 이후 바그다드에서 폭력사태가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라크 당국자들은 군 순찰차량을 겨냥한 길가 폭탄공격으로 보안군 1명이 사망하고 적어도 8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바그다드 남부에서 차량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고,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한편, 북부도시 키르쿠크 경찰은 이라크 군 장교 1명이 자택 근처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키르쿠크에서는 지난 몇 주 동안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30일에는 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3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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