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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버마 방문 예정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버마의 민주 개혁을 압박하기 위해 7월 3일 버마를 방문합니다.

마이클 몬타스 UN 대변인은 29일 반기문 총장이 이번 주 일본을 방문한 뒤 3일 버마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몬타스 대변인은 반 총장이 버마 방문 중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 등 모든 정치범들의 석방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의 버마 방문은 유엔의 이브라힘 감바리 버마특사가 지난 주 버마를 방문한지 이틀 만에 발표됐습니다.

버마의 국영 텔레비전은 감바리 특사와 버마 외무장관이 반기문 총장의 방문계획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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