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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집트 경제협력확대, 양국에 이득’


미국 무역대표부의 론 커크 대표와 이집트의 라시드 모하메드 라시드 통상산업부 장관은 미국과 이집트 간의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경제 동반자 계획'에 서명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두 나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미국과 이집트 간 '전략적 경제 동반자 계획'은 두 나라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양국 간의 무역과 투자 관계 확대가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커크 대표와 이집트의 라시드 장관은 회담을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두 나라의 경제 협력 확대는 일자리를 만들고 투자를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구축하는 건전한 정부 정책들을 지원함으로써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 측면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특히 중요합니다. 또한 두 나라 간 경제협력 확대는 이집트의 최근 중요한 경제 개혁 노력을 뒷받침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국과 이집트 사이의 '전략적 경제 동반자 계획'은 상업적 수준에서 대화의 문을 열어 놓음으로써 경제 침체와 일자리 기회 부족에서 비롯되는 기존의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가능하게 만듭니다. 두 나라의 경제 관계가 활성화되면 무역과 투자 확대를 통해 이집트에서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릴 수 있습니다. 또한, 혁신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새로운 일자를 만들 뿐 아니라 미래의 역내 전략적 경제 동반자 계획을 위한 선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과 이집트 간 경제 유대관계 강화는 이집트의 개혁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안정되고 부유한 이집트는 미국이 중동 지역에서 보다 폭넓은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커크 대표와 라시드 장관은 앞으로 몇 달 동안 경제와 무역, 투자 문제에 대해 미국과 이집트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획들을 추구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이 같은 노력들은 이미 두 나라가 정치와 안보 문제에서 공유하고 있는 강력한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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